경찰청은 올해 1~5월 마약류 사범을 단속해 2천 965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이 중 621명이 구속되고 2천 344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 345명 중 태국인이 67%(233명)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태국인들이 외국인 산업공단 주변에서 신종 마약인 야바와 히로뽕을 투약·판매하거나 대마를 몰래 재배해 흡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신종 마약류 밀거래 사범은 작년 동기(167명) 대비 65% 증가한 276명으로 집계돼, 인터넷 관련 마약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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