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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어린이집 원생 14명 수족구병 감염

입력 : 2009.06.09 21:33


강원 평창의 한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수족구(手足口)병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평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평창의 한 어린이집에서 5세 미만 영유아 14명이 수족구병 진단을 받았다.

이 중 11명의 어린이는 1주일가량 치료 후 완치됐고 나머지 3명은 집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소아과 진료를 받은 어린이 집 원생 중 일부가 손과 발, 입술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겨 확인해 보니 수족구(手足口)병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관내에서 수족구병이 확인됨에 따라 각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