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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6.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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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해 있는 의류업체 한 곳이 전격적으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수주물량 감소에다 직원들의 안전문제 등으로 고민해 오던 이 업체는, 어제(8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철수 의사를 밝히고 관련 서류 접수를 마쳤습니다.

이 업체는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돌려받고 봉제 설비는 다시 가져올 계획입니다.

지난 2005년 개성공단이 본격 가동된 이후 철수 업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악화하고 있는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업체들의 철수 도미노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소자본을 투자해 상대적으로 철수가 쉬운 30여 곳의 아파트형 공장 입주 업체들이 동요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모레 있을 남북 2차 실무회담에서 북측이 기업들이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의 무리한 요구를 해 올 경우엔,  기업들의 연쇄 철수는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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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는 미국 방문 기간 중 16일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먼저 한반도 유사시 핵우산 제공을 명문화하는 등 확고한 방위동맹을 재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서도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한미 FTA 진전 방안과 기후변화, 금융위기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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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핵심당국자는 "북한은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뒤 주변 건물에서 미사일 조립과 점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아직 발사대에 미사일을 설치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액체인 미사일 연료의 주입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한미 정상회담 전후로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정보당국의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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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노동교화형 12년을 선고 받은 미국 여기자 두 명의 가족들이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북한 당국에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중국계 로라 링과 한국계 유나 리 씨의 가족들은 성명에서 로라 링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수용소 생활로 상태가 나빠질 수 있고, 유나 리에게는 네살 난 딸이 있다며 조속한 석방을 호소했습니다.

두 기자가 속한 커런트 TV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슈워제네거 주지사도 성명을 내고 "두 기자가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 모든 재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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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토론회 시작부터 6월 국회 개회 문제와 쟁점법안 처리방안 등 주요 현안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첨예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6월 국회 문제와 관련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정국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며 민주당은 즉각 국회로 들어와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미디어 관련법과 비정규직법 등 쟁점법안들에 대해 여야 합의대로 6월 국회에서 처리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이강래 원내대표는 "대통령 사과와 특검 도입 등 야당의 요구에 대해 한나라당이 아무런 성의를 보이지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야당을 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정부·여당이 미디어법을 비롯한 이른바 MB악법을 계속 추진한다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결사저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안상수 원내대표는 검찰의 정당한 수사라고 주장한 반면, 이강래 원내대표는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맞섰습니다.

주요 현안을 둘러싼 두 원내대표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6.10 범국민대회 이후인 모레쯤 물밑접촉을 갖고 6월 국회 개회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유령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CCTV에 촬영돼 화제입니다.

일본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불독이 인기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서해안지방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30에서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그밖의 전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20~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도~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늦게 또 한차례 약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