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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유럽 다녀간 오바마, 갈등설 솔솔

한정원

입력 : 2009.06.08 07:50|수정 : 2009.06.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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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짧은 일정 때문에 유럽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닷새간의 중동과 유럽 순방기간 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독일에는 한 나절, 프랑스에는 하루만 할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바쁘다는 이유로 사르코지 대통령의 엘리제궁 만찬 초대까지 거절했는데, 대신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미셸과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르코지는 프랑스가 사랑하는 미국이라는 찬사까지 써가며 환심을 사려 했지만, 오바마는 경제 문제를 챙겨야한다며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수천 명의 파리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일대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