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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도금봉 씨 노환으로 별세…향년 79세

남상석

입력 : 2009.06.06 20:33|수정 : 2009.06.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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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원로배우 도금봉 씨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인 고인은 고교 졸업 후 악극단 '창공'에서 활동하다가 1957년 영화 '황진이'로 영화계에 입문했고 이후 5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1960~70년대에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관능적인 여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6일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골은 서울 흑석동의 한 납골시설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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