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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언제든지 북한과 대화 준비 돼 있다"

김우식

입력 : 2009.06.05 20:15|수정 : 2009.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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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과 만나 이야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북한의 대화 복귀와 억류중인 현대 아산 직원 유 모 씨의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말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정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애국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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