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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좋은 음식이 다이어트에도 좋다?'
하루 5가지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비만은 물론 각종 암이나 성인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지행 한의사는 "푸른색 음식은 간에 좋고, 붉은색 음식은 심장, 노란색 음식은 비위 소화기능에 좋으며 흰색 음식은 폐, 검은색 음식은 신장에 좋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레드푸드 대표 음식인 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팥 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이는 체내 불필요한 수분이 정체돼 있으면서 순환이 안 돼 살이 잘 찌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팥에는 또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고 여러종류의 사포닌이 들어있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있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6개월 간 28kg을 감량한 이미옥 주부는 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불린 팥 2스푼에 1리터의 물을 넣고 삶아낸 팥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팥가루를 우유에 타서 저녁식사 대용으로 섭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팥을 섭취하기 전에 체질부터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정지행 한의사는 "비만한 분들은 몸에 습이 많아 이뇨를 시켜주는 팥 다이어트가 도움이 되지만 날씬한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려고 할 때는 오히려 몸이 건조하기 때문에 팥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토마토, 당근, 붉은, 고추, 감 등도 레드푸드의 대표주자들이입니다. 레드푸드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도와줘 혈관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는 또 칼로리도 낮아 배불리 먹어도 부담이 없고, 당근의 경우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숙변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감은 특히 하체비만에 좋습니다. 과일중에서도 감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게 도와줌으로써 부종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때문에 하체비만 예방해줍니다.
닭 가슴살, 달걀흰자, 양배추, 바나나 등 화이트, 옐로푸드는 운동 전 후에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닭 가슴살, 달걀흰자는 운동 후 손상된 근육 재생시켜주고, 흰 우유의 칼슘 성분은 지방세포 축적을 막아줍니다.
화이트 푸드의 이소플라보는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옐로푸드인 바나나에는 포도당 과당 함유돼있어 운동 전 에 섭취하면 에너지원이 되고, 포만감 줘 다이어트 효과적입니다. 바나나, 식초, 흑설탕을 1:1:1 전자레인지에 돌려 희석해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콩 등의 블랙푸드는 신장을 다스리는데요. 검은 콩은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 특효약입니다.
정지행 한의사는 "블랙푸드는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신장 방광과 가장 관계가 깊다"며 "노화를 방지해주고, 수분대사를 도와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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