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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도 어제(4일) 의원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특검, 또 국정조사 수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어젯밤 늦게까지 이어진 연찬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야한다는 다짐과 함께 대여 강경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을 거듭 요구하며, 정부-여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6월 국회는 무의미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문제의 본질을 다 외면한 채 그냥 덮고 통합하자는 누구의 주장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서라도 진상규명과 책임문제 완결이 선결돼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이강래 원내대표는 또 한나라당이 야당의 요구를 정치공세로 몰아 간다면 6월 국회 개회 시기를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검-경 수뇌부의 전면교체와 함께 강도높은 검찰개혁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디어 관련법과 비정규직법 등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10개 쟁점 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결사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6.10 민주화운동 22주년 기념일에 맞춰 민노당, 진보신당 등과 함께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당분간 대여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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