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모 고교생 80여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시 보건소가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령시 보건소는 4일, 3일과 2일 학교급식을 먹은 이 학교 학생들 가운데 80여 명이 3일 오후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증세가 심한 학생들은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소는 이 학교 보건교사로부터 설사환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학생들을 상대로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식당에 남아 있는 음식재료와 마시는 물, 조리 종사자 14명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습니다.
또 시는 이 학교 식당사용을 중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