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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경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분향소 철거는 대한문 앞 현장 지휘를 맡은 서울청 1기동단장의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4일 분향소 철거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철거 책임을 물어 1기동단장 황 모 총경을 경고하고, 지휘 책임이 있는 서울청 기동본부장 장 모 경무관에게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관실은 또 주상용 서울청장 등 지휘부는 지난달 28일 사전 대책회의에서 '분향소 시설물은 손대지 마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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