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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차단하라' 강남 초등생에 결석 권유

최우철

입력 : 2009.06.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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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꾸준히 늘어나자 서울 강남지역 초등학교들이 의심 환자에게 결석을 권유하거나 외국에 다녀온 학생에게 등교 정지조치를 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강남 한 어학원 외국인 강사 후보들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자, 이 학원 수강생 가운데 유사증세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결석권유 통지문을 이들 학부모에게 발송했습니다.

또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는 어학연수 등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는 곧바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 일주일 정도 집에 머물면서 추이를 지켜본 뒤 등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