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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장에서는 1,400선 지지력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선이 무너져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개인이 방어에 안간힘을 쏟는 상황이고요.
외국인들이 이틀째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하루만에 다시 팔자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가 장중 저점부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1,397포인트까지 밀려있고요. 코스닥지수는 534포인트입니다.
매매규모를 주체별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가 쏟아지고 있고요. 개인만이 현재 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1,7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 쪽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도 순매도, 기관 역시 순매도고요. 개인은 570억원이 넘는 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새로운 테마주의 상승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물처리 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웅진케미칼과 한국주철관 같은 물처리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7 출시 확정으로 관련주인 제이엠아이, 제이씨현 등이 상한가로 올라섰습니다.
네, 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또 투자전략까지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함께합니다.
외국인들이 어제와 오늘은 주식을 팔고 있지만, 그간 13일연속의 순매수 규모는 3조 5천억원에 육박하던데요.
이에 비해서 주가는 계속 박스권 움직임인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김철상/팍스넷 이사 : 외국인은 4월 이후 현재까지 거래소 시장에서 9조원 규모의 주식을 샀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한편으로 선물은 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 현물은 샀지만, 선물은 팔았다. 이게 바로 문제라는 말씀이시군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맞습니다. 지난 4월 10일 이후에만 3만 8천 계약의 선물을 매도하였고, 이에 따라 3조원 규모가 넘는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을 누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물을 이용하여 주식 가격의 낮게 유지시킨 채, 주식을 매수하는 매수 전략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북한 발 악재가 집중된 지난 주 이후에도 외국인의 매수는 한층 강화되어 나타났지만 프로그램 매도도 증가하여 주가는 정체 양상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잔고가 2월말과 같은 바닥 수준으로 감소하여 곧 탄력적인 상승이 시작될 여건이 되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프로그램 잔고가 이제 바닥 수준이기 때문에 더이상 쏟아질 매물이 많지 않다 이 부분인것 같은데요. 주가 상승이 임박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떤 업종과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하게 될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먼저 전기전자 업종입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물과 관련하여 주가가 장기 조정을 거친 기업들입니다. 프로그램 매물 소진과 함께 상승을 나타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증권과 건설 업종 역시 상승이 유망합니다.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 전반이 관심입니다. 해외 건설 수준가 매년 급증하는 건설업종 역시 장기과 단기적으로 모두 유망한데,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 등건설업종 전반을 관심둘 때입니다. 현대차나 현대모비스, 한진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자동차와 조선 등 운송장비 역시 매수하기 좋은 위치로 판단합니다.]
네, 계속해서 경기민감주 쪽을 추천하고 계시네요. 끝으로 오후장 시장 전망을 해 주세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다음주에 선물과 옵션 결제일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선물시장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이번 한주 동안 주가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해외 증시에 비해 우리 증시가 10% 이상 상승이 뒤쳐지는 괴리를 보이고 있고, 또 상승을 억제하는 프로그램 매물이 과거의 바닥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점에서 상승하기 쉬운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락 보다는 상승이 쉬운 여건입니다. 특히, 선물 시장의 영향은 단기 시한부 영향을 미치고, 경기 호전과 매물 감소는 직접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킬 추세 요인이라는 점에서 상승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네, 오늘 환율은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연저점을 경신한 이후 미증시의 약세와 외국인의 주식매도에 부담을 받는 상황입니다. 상승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16원이상 오르면서, 1,249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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