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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시위 20주년을 맞은 4일 중국은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민주화 논의가 이뤄지는 걸 사전에 막기 위해 언론과 인터넷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 CNN 방송 화면입니다.
기자가 천안문 광장에서 현장 분위기를 전하려하자, 사복차림의 공안이 우산으로 화면을 가립니다.
기자가 옆으로 비켜서도 방송이 불가능하도록 공안이 계속 따라옵니다.
천안문 시위에 대한 보도를 할 수 없도록 중국 정부가 위협에 나선 건데요.
영국 BBC 등 해외방송은 방송자체가 차단됐습니다.
반체제 인사들의 베이징 입성이 금지된 것은 물론, 자유로운 논의가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도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지난 3월부터 차단됐고요.
2일부터는 핫메일이나 트위터 등 대부분 네트워킹 사이트의 접속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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