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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플루 경보 최고 6단계로 격상 근접"

정호선

입력 : 2009.06.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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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염병 경보를 최고인 6단계로 격상하는 쪽으로 더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다 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나라에서 여행 관련 감염에서 지역내 확산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4월 29일 신종플루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킨 이후 한달 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WHO에 공식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64개국, 1만 8천965명이며 사망자는 모두 1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