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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0시 49분쯤 영광 원자력발전소와 영흥 화력발전소 발전기 일부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과 경북 일부 지역, 그리고 충남 당진 일대 6만 8천여가구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사고가 난 발전기는 영광원전 1호기와 4호기, 또 영흥화력발전소 2호기입니다.
발전소 측은 즉각 복구에 나서 영흥화력발전소 2호기는 3시간 만에 가동을 재개했지만, 영광 원자력발전소는 아직까지 복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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