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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 미국서 9만여대 리콜 조치

김정기

입력 : 2009.05.28 12:34|수정 : 2009.05.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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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쏘나타 9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정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쏘나타의 2002년형과 2003년형 모델 9만여대입니다.

리콜 결정은 해당 차량의 실내 손잡이 부위에 크롬 도금이 벗겨지면서 날카로운 부분에 의해 손을 다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도로교통안정국이 설명했습니다.

현대 측은 다음달 1일부터 무료로 해당 부위를 고쳐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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