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자신의 여자친구와 군대상사 등 5명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뒤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황 모 일병이 26일 새벽 부산에서 군경 합동수사대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황 일병은 흉기 넉 점과 살해계획이 적힌 수첩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로 권투선수로 활동하다 입대한 황 일병은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탈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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