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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가로등의 규격과 간격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뉴스,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도로에 설치돼있는 가로등의 규격과 간격에 대해 그동안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돼왔는데요.
경기도가 이에대한 개선작업에 나섰습니다.
함께보시죠.
현재 가로등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도로의 기능과 형태를 무시한채 높이와 간격이 획일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다보니 가로등의 30~40%가 나무에 가려 제기능을 못하고 횡단보도처럼 정작 필요한 구간에는 없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 가로등이 대개 차도방향으로 설치돼 보행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지적은 경기도청 기술사 동아리를 통해 사람과 차량을 동시에 고려하는 개선안 마련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한섭/경기도 도로계획과장 : 간격이나 높이를 조정을 해서 사람 위주로 하다보면 다니기도 편하고, 범죄도 에방되고, 도시 미관도 아름다워지는 등 도시 문화가 많이 바뀔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우선 성남과 용인 등 도내 5개지역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가로등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수원 광교 등 조성중인 신도시에도 이를 반영하고 중앙정부에도 가로등개선사업을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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