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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아침 일본 조간신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1면의 사진과 함께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아소 일본 총리는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김현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요미우리와 아사히 등 일본의 조간 신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1면 스트레이트 기사와 함께 몇개 면에 걸친 특집기사로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현 정부와 집권당인 한나라당에게 치명타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여야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모든 의혹이 죽음으로 청산됐다고 전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열리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소 일본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아소/일본 총리 : 심심한 애도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당인 민주당 하토야마 대표도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했습니다.
일본 동포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본 거주 교민 :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를 일본도 충격 속에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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