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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 미사일 발사는 도발…중단해야"

정승민

입력 : 2009.05.23 07:14|수정 : 2009.05.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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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미국 정부는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정보 사항인만큼 진위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적 행동으로 규정해 온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북한에 대해 도발을 자제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음을 거듭 상기시킨다고 미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예측대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가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북한에 억류 중인 여기자 2명이 북미간 대화재개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 여기자들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되면 미국의 고위인사가 북한을 방문해 이들을 데리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도적 차원의 석방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경우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대화의 돌파구가 뚫릴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