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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후차 세금 감면 조치가 지난 1일 시행되고 차 구입 대기수요가 해소되면서, 이달 들어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체 판매량은 7만 9천 550여 대로 지난 4월 5만 천 930여 대에 비해 53% 늘어났습니다.
현대차는 이 기간 4만 2천 790여 대를 팔아 지난달보다 66% 증가했고, 기아차도 2만 3천 170여 대로 41%나 더 팔았습니다.
르노삼성의 판매량은 전달 대비 증가율이 무려 97%에 달했으며,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GM대우와 쌍용차도 각각 5%, 21%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