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물로는 4번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제봉사단체연합체인 국제로타리로부터 '영예의 상'(Rotary International Award of Honor)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은 국제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한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 등 주요 인사들 가운데 한해 4~5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교황 베네딕토 16세,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인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임시 이 상을 받아 최초 수상자가 됐으며, 지난 2007년 송인상 능률협회 명예회장과 지난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이 대통령은 4번째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혼란 속에서 국가의 발전과 세계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국가지도자로서의 모습과, 성공적인 서울시 환경개선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로타리 회장에 취임한 이동건 회장으로부터 이날 '영예의 상'을 받고 이번 시상식을 위해 방한한 대표단과 환담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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