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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종플루, '뚱뚱한' 사람에게 더 치명적

입력 : 2009.05.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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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환자들의 2/3가 비만이나 당뇨, 심장병을 앓고 있거나 임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비만이나 임신 여부가 신종플루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는데요.

특히 임신 3개월에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심호흡이 어려워지면서 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 때 흉부의 혈류방향이 바뀌게 돼서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도 이 같은 원리로 감염시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따라서 신종백신이 나올 경우, 비만환자를 다른 위험 집단과 함께 최우선으로 분류할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