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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재미동포도 감염…한인 5명 회복단계

김형주

입력 : 2009.05.21 07:19|수정 : 2009.05.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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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미국 뉴욕에서 우리 교민 5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게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이미 회복단계에 들어섰지만 추가 감염 우려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20일)서 최소한 5명의 한인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뉴욕 퀸스 지역 초·중학교에 다니는 10대 학생들로, 재미동포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신종플루에 양성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합병증 없이 회복단계라고 뉴욕 총영사관은 밝혔습니다.

[최명선/뉴욕 총영사관 영사 : 뉴욕시 보건당국, 한인회, 한인의사협회와 함께 한인 감염 사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우리고 있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 수도 8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서 신종플루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44살 남성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는 최근 5천명을 돌파한 미국내 감염자 가운데 70퍼센트 가량이 임신중이거나 심폐 질환을 앓고 있어,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중국계 캐나다 남성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인되면서 감염자 수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세계 41개국 만2백여명인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