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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글 조회수 조작한 네티즌 '첫 사법처리'

한상우

입력 : 2009.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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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 게시판 글의 조회수를 조작한 네티즌이 처음으로 형사입건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에 글을 올리고 조회 수를 11만에서 93만 회까지 조작한 혐의로 49살 강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반정부 시위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린 뒤 조회 수를 10만 회 이상으로 늘려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