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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한국무용와 재즈의 만남 '소울,해바라기'

남주현

입력 : 2009.05.20 07:46|수정 : 2009.09.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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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용과 재즈 음악이 만난 '소울, 해바라기'가 앵콜 공연을 합니다.

독일 재즈그룹 '살타첼로'의 음악에 전통 살풀이와 무속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입니다.

동서양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소울, 해바라기'가 는 내년에 독일 공연으로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곡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연주회가 열립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옛 스승이자 지휘자인 김대진 교수가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는 무대입니다.

[김대진/수원시향 상임지휘자 : 베토벤의 일생에 걸쳐서 초기에서 말기까지 작곡이 된 곡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전기를 읽는 거나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그 사람의 스타일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김대진의 수원시향과 김선욱은 다음 달 뉴욕 카네기홀에서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협연합니다.

피아노의 '여제' 아르헤리치가 이끄는 벳부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이 2년 만에 다시 한국에 옵니다.

아르헤리치가 슈만과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그녀가 후원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라벨의 피아노협주곡을 협연 합니다.

보스톤 심포니 최초의 여성 지휘자 성시연이 '앙상블 팀프'를 이끌고 호흡을 맞춥니다.

'피가로의 결혼'  등 익숙한 오페라의 메조소프라노 아리아를 들을 수 있는 김혜정 씨의 독창회는 이번 주말 열립니다.

'꼬레아 랩소디'는 타악기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코믹 퍼포먼스입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현악 가문의 자매들이 타악 가문의 형제들과 악기를 연주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우리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지고 자명고 설화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엮은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입니다.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은 1970년대 미아리를 배경으로 도시 빈민층의 삶과 애환을 그렸습니다.

에피소드 8개로 이뤄진 3시간짜리 긴 공연이지만, 원작의 감칠맛 나는 언어를 잘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함경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다양한 지역의 맛깔스러운 사투리가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