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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워싱턴서 '타밀족 학살 중지' 항의시위

김경희

입력 : 2009.05.19 17:35


스리랑카 정부가 타밀 반군과 26년간 벌인 내전을 종식했다고 선언한 가운데 미국과 영국에서는 타밀족 출신 이민자들이 타밀족 학살 중지를 요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타밀족 이민자 2천5백여 명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스리랑카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5명이 체포됐습니다.

또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는 수백 명의 타밀족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스리랑카 정부가 타밀족에 대한 학살을 중지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