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는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광저우의 59세 검사대상자에 대해 사흘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말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을 마치고 13일 귀국길에 한국과 홍콩을 거쳐 15일 기차를 타고 광저우에 도착하는 동안 고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습니다.
광둥성 위생당국과 홍콩 정부는 지난 15일 이 환자와 같은 열차에 탑승한 밀접 접촉자 93명을 추적해 격리 조치를 진행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쓰촨성과 산둥성, 베이징시에 이어 감염자가 모두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