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모 중학교에서 치른 중간고사 답안지 일부가 분실돼 재시험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교육당국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포항시 북구 Y중학교는 19일 지난 11일부터 3일간 치른 중간고사 중 수학과목 시험에서 3학년 한반에서 회수한 OMR 답안지 가운데 7장이 분실된 사실이 밝혀져 지난주말 3학년 전체학생들이 재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감독교사가 답안지를 모두 회수한 후 채점담당 교사에게 넘겼으나 확인결과 답안지 7장이 없어진 것으로 드러나 재시험을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학부모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며 시험문제 유출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