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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아시아 확산 비상…일본·중국 긴장

송인근

입력 : 2009.05.17 11:33


일본 오사카에서 고등학생 9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일본 내 감염자가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자국 내 2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세 번째 신종플루 환자가 수도 베이징에서 발생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귀국한 중국인 유학생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터키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고, 미국에서는 다섯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는 37개 나라에서 8천 5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75명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가 계속 퍼질 경우 백신이 턱없이 부족한 사태가 올 수 있다며 백신 생산량을 신중하게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