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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포츠] 박지성, 아스날전서 우승축포 쏜다

손근영

입력 : 2009.05.16 09:50|수정 : 2009.05.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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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은 비기기만 해도 3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최근에 박지성 선수가 상승세이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이후 아스날만 만나면 유독 펄펄 날았습니다.

지난 2006년 4월, 데뷔골도 바로 아스날전에서 터뜨렸습니다.

지금까지 아스날전에서 통산 8번 출전해서 4승 2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에도 2차례 선발로 나와서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요.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때, 경기 시작 8분만에 이 골을 터뜨렸죠.

선제골이었고, 중심을 잃으면서도 끝까지 볼에서 눈을 떼지 않고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박지성의 이 골이 팀 승리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주 아스날전에서 완승을 거뒀던 베스트 11을 거의 그대로 기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박지성 선수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얘기인데요.

박지성 선수는 최근 4경기에서 2골을 넣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일 이후에 2경기 연속 득점을 하면서 공격력이 무척 날카로워졌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선수들 역시 개개인이 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또 모두들 모든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우승이 확정이 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홈에서 이겨서 우승 축배를 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맨유가 정상에 오르면 통산 18번째입니다.

리버풀과 함께 최다 우승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통산 2번째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도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죠.

박지성 선수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네덜란드 시절을 모두 포함해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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