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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금주 개최 무산될 듯

입력 : 2009.05.15 10:12

'개성회담' 준비접촉 난항..내주 회담 개최 제의 검토, 억류 유씨 문제 최대 걸림돌


남북한은 이번 주 내내 개성공단과 관련한 기존합의 재협상 문제와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개성 실무회담'을 위해 실무접촉을 벌여왔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금주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됐던 '개성회담'은 일단 무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지난달 21일 이뤄진 남북 개성 접촉을 계기로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북한에 47일째 억류돼 있는 현대아산 직원 유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성회담을 계속 추진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정부는 15일 중 북한에 내주 회담 개최를 다시 제의하는 문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