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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내일(15일)이 스승의 날입니다만,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부담스런 날이 되버린게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선생님들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이선민/학부모 : 적극적으로 내실을 기하질 않고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다 안다고 생각하고 교육을 이끌어가는 것 같거든요.]
[김문정/학부모 : 엄마의 능력이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것 말고 애가 왜그런지 배려를 해주실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학부모의 이런 인식은 많은 선생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조사에서 교사의 절반 이상은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교사의 권위 상실 등으로 최근 1~2년 사이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절반 이상이 전직을 고려한 적이 있으며 목소리 이상이나 스트레스성 탈모 등을 직업병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사들은 사회와 학생의 변화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는 것이 스스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했습니다.
반면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로는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지나치게 경쟁적인 것을 지적했습니다.
선생님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보다는 공부는 못해도 성실하거나 말썽을 많이 피운 제자를 오래 기억에 담아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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