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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성 아우구스틴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복면을 한 누군가가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용의자의 공격을 막던 여학생이 손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복면이 벗겨지면서 용의자는 이 학교를 다니는 16살 학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학생은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달아나 경찰이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독일 당국은 지난 3월 남서부에 있는 한 학교에서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과 유사한 학교내 범죄 사건이 또 일어나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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