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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야생에서 처음 새끼가 탄생됐다. 2004년에 북한에서 태어나 2005년 지리산에 방사된 10번과 8번 곰이 그 어미이다.
반달곰 복원에 있어서 야생에서의 자연출산이란 동면과 함께 복원의 성공을 뜻하는 대단한 성과다.
곰은 보통 2마리씩 출산하는데 이번에는 두 마리 다 첫 출산을 경험하는 초보 엄마였기에 한 마리씩 출산한다. 모두 두 마리의 귀한 생명이 탄생하게 된다.
곰은 동면 4개월 동안 먹고 마시지도 않는다. 매일 300g 씩 몸무게 줄어들 만큼 곰들에게도 힘겨운 시간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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