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는 미국에서 최근 중국으로 돌아온 쓰촨성의 한 중국인 남성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이 '바오'라고 알려진 올해 30세의 이 남성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첫 신종플루 확진자로,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남성이 최근 미국을 출발해 도쿄를 거쳐 베이징에 들어왔으며, 이 남성이 귀국할 때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130여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