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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북부지방 '단비'…한낮에도 선선해요

입력 : 2009.05.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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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서해안의 비는 약해지면서 강화를 비롯한 인천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지금은 서해 5도에만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노랗고 붉게 나타난 곳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화에는  약 16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인천에는 21mm, 서울에도 15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12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중서부지방에 최고 30~50mm로 많겠고요.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은 5~20mm가량이 되겠습니다.

또 오늘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의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8도 정도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고요.

하지만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평년기온을 보이면서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토요일 쯤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