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인 신종플루 감염자가 탑승했던 여객기에 동승한 7명이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자 이들을 격리해 감염 여부를 특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캐나다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여객기에 일본인 감염자 3명과 동승한 승객 중 7명이 상하이와 베이징을 통해 입국한 것이 확인되자 이들의 거주지를 찾아내 격리시켰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정부도 이 여객기에 탑승했던 외국인 2명이 홍콩에 입경한 것으로 확인되자, 곧바로 이 두사람을 추적해 격리조치했습니다.
지난 2003년 전국을 휩쓴 사스로 호된 홍역을 치른 중국은 이번 신종플루에는 초기부터 기민하게 대처해 아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