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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①수행은 그저 '일상'…수행자의 하루

입력 : 2009.05.06 13:18|수정 : 2009.05.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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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수행이라 하면 염불, 참선, 기도와 같은 정형화된 구도의 방법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 혹은 오해일 수도 있다. 수행자들에게 수행은 그저 일상적인 삶이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면서부터 늦은 밤 다시 이부자리를 펴고 누울 때까지,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에도 마음을 닦는 수행에는 쉼이 없다.

매화에는 매화의 아름다움이 있고, 벚꽃에는 벚꽃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처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무엇을 하든 좋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오직 일념으로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깨달음을 향해 가는 수행자의 삶이자 길이다.

200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가상의 어느 하루, 새벽 3시 목탁 소리로 시작되는 운문사 새벽 예불부터 하루가 저무는 시간, 통도사 저녁 예불까지 내원사, 봉은사, 사명암, 일지암 등 전국 20여 개의 사찰에서 수행자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