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열대우림 보호를 촉구하는 인터넷 동영상에 출연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마이스페이스 등의 웹사이트에 이날 공개되는 90초 길이의 이 동영상에서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나란히 앉아 "우리 모두를 위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 동영상에는 애니메이션화된 개구리와 함께 달라이 라마, 영화배우 대니얼 크레이그, 해리슨 포드, 축구황제 펠레 등 왕자들과 교분을 가진 명사들도 출연했다.
영국 왕실 대변인 패디 하버슨은 이 동영상은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찰스 왕세자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18개월 동안 기후변화 해법으로 열대우림 보호운동을 벌여온 찰스 왕세자는 인터넷이 갖는 힘에 주목하고 "열대우림 보호를 촉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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