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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경기 바닥론과 함께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까지 가해지면서 1,400선에 근접했습니다.
증시의 봄바람이 5월에도 계속될지, 홍순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주 코스피 지수가 1,369.36,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주초반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과 미국 금융권에 대한 불안감으로 천 3백선을 방어하는 것도 힘겨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 중반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
기업들의 실적개선 등 경기회복 지표의 잇따른 발표와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바이오 주와 하이브리드차 관련주, LED 주의 급등으로 코스닥도 500선을 넘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달 29일 슈퍼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정부의 경기 부양책 집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실적 개선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시장 기대와 달리 경기 회복이 실제론 완만하게 전개될 것이란 점이 부담입니다.
[성진경/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 : 지금 현재는 다소 경제 팬더맨털보다 주가가 좀 앞서 나간 측면이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속도에 대한 실망감들이 나타날 경우엔 주가는 일정부분 좀 조정 국면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요.]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에 미국 실업률과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만큼 미국 증시 상황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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