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과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회'에 잇따라 참석해 자전거의 생활화와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자전거축전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1.3km를 자전거로 달린 뒤 "이제 자전거가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생활용 자전거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전거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자전거를 교통정책의 한 분야로 삼아 자전거 길과 자전거 보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회'에서는 지방 교부세 배분에 녹색성장 수요를 반영하고 올 상반기 중에 16개 지자체 민관대표를 중심으로 '지방녹색성장협의회'를 구성하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