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베이징의 한 백화점에 있는 한 한국 화장품 매장입니다.
단골 고객들이 화장품을 직접 써보며 구입할 물건들을 고르고 있습니다.
[위안/베이징 시민 : 아내가 아이크림이 떨어졌다고 해서 사러 왔어요. 2년동안 이 화장품만 쓰고 있어요.]
이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75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을 냈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쥔/화북지역 판매담당 : 베이징에서만 월 매출액이 6~7백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었습니다. 화장품 분야 10위 안에 들었어요.]
한국산 전체를 집계해도 20% 정도의 수출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대륙 여심을 사로잡는 데는 무엇보다 한류 드라마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가오웬팅/고객 : 한국 드라마에 예쁜 여주인공을 보고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가졌어요. 그렇게 예뻐보였으면 해서요.]
또 베이징처럼 건조한 지역에서는 촉촉한 느낌이 많은 제품을 집중 선전하는 등 업계의 현지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