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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태운 버스 '11중 연쇄추돌'…53명 사상

김수영

입력 : 2009.04.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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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축석길 양평 방향 도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 5대와 트럭 등 11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트럭 운전자 36살 김 모 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52살 임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버스 5대에 타고 체험학습을 가던 포천 선단초등학교 3학년 학생 44명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

경찰은 트럭운전자 김 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