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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노무현 전 대통령 차량 서울요금소 도착

최우철

입력 : 2009.04.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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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출발해서 대검찰청으로 향한 지 5시간이 다 돼갑니다. 노 전 대통령이 타고 있는 버스를 뛰따르고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우철 기자, 1시 30분 도착 예정인데 지금 어디입니까?

<기자>

네,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을 5km정도 남겨 둔 지점입니다.

조금 전 12시 반쯤에 입장휴게소에서 노 전 대통령 일행이 잠깐 휴식을 취한 뒤에 지금 바짝 속도를 내 시속 110km가 넘는 속도로 대검찰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도심도로 구간인데요, 4차로 모두 일반차량과 섞여 제 속도를 내면서 대검찰청을 향해 한발한발 가고 있습니다.

지금 경호태세는 순찰차량이 뒤로 아주 빠진 상태이고요, 경호를 맡고 있던 승용차 6대가 주변을 에워 싼 채로 같이 전진하고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 도착한 셈인데요, 대검찰청까지는 19.3km 남았다고 네비게이션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속도 대로라면 1시 30분에 대검찰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아까 입장휴게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짧게 응답을 했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 마음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많은 말씀을 나누고 있다라는 말을 했고요.

또 출발하기 전에 여러 인사가 위로 방문을 해줬고, 이때 권양숙 여사가 눈물을 보였다는 말로 봉하마을의 침통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