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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이틀째 급등세…장중 1370선 회복

입력 : 2009.04.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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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도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때 1,370선도 회복하면서 최근 있었던 조정장세 이전의 모습으로 다시금 돌아간 상황입니다.

미국 FOMC가 경기침체가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우리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급등하고는 있습니다만, 현재 대만증시가 6%나 폭등하고 있구요.

또 일본증시는 오전장에서 4%가 가량의 급등을 보였습니다.

그럼 자세한 우리증시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주가 지수 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37포인트 급등하면서 1,375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포인트 오른 501포인트 입니다.

주체별로 매매동향 확인하시겠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모두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개인은 이틀째 차익을 나타내고 있는데 6,000억원 이상의 물량을 출이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의 주체별 상황입니다. 외국인은 170억원이 넘는 매수를 보이고 있고요.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모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종목별 흐름 확인하겠습니다. 삼선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이 모두 2%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고요. LG전자는 현재 4%에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중입니다.

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LG전자가 상당히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호재가 있습니다.

중국 3세대 이동통신사들이 주요 단말기 벤더로 LG전자를 선정했는데요.

이로 인해서 2분기에는 최고의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 그럼 오늘장에 대한 분석과 또 투자전략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팍스넷의 김철상 이삽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장도 상당히 강한데요. 왜 이렇게 오르는 건지 배경을 먼저 좀 짚어볼까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이번 주 들어 생산자인 기업과 소비자의 경기 전망에 대한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경기 관련 지표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향후 경기가 회복될 의 개선이 빨라질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와 함께 외국인이 공격적인 매수 포지션을 가져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질문 :네, 역시 경기위축으로 인해서 주가가 하락했던 만큼,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바로 또 시장이 반응을 하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데요. 그래도 아직 변동성 요소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엔 힘들지 않습니까? 많은 투자자들은 바로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멕시코 독감이나 신용 잔고 증가, 월말 월초의 지수 조정 등 단기적인 변동 요인이 있으나 이런 요인들은 단기 변동의 원인일 뿐 장기적인 추세를 결정하는 핵심은 경기라고 보기 때문에 시장의 추세적 상승 모멘텀은 강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3월과 4월의 상승이 경기가 확인되지 않고 유동성에 의해 상승하는 장세였다면, 4월말 강세 출발하는 장세 국면은 경기 회복이 뒷받침된 상승 장세라고 할 수 있으며 호흡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을 줍니다.]

[네, 오늘 강세장에서 특히 돋보이는게 바로 금융준데요, 미국시장에서 금융주의 흐름도 좋았습니다만, 역시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 같아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KB금융을 비롯하여 신한지주,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이 긴 조정 후 상승 출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증시가 상승을 하게 되면 필연적인 실적 개선이 되는 증권 업종 또한 활발한 모습입니다.

증권업의 수익은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의 합인 거래대금에 비례하는 특성을 갖는데 상승 국면이 되면 주가가 오르고 거래량도 늘어나므로 필연적으로 증권업종은 오르게 됩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에 있는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삼성증권 등이 주요 관심입니다.

네, 증권주 가운데서 유망해 보이는 종목군에 대한 추천도 함께 제시를 해 주셨네요.

우리증시 이렇게 이틀째 급등하고 있는데요.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기관이 본격적으로 방향 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 그리고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남아있다는 점을 봤을 때, 섣불리 시장을 따라가는 전략보다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지수의 등락을 활용하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전략도 곳곳에서 제시되고 있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