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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승리가 더 큰 의미" 성과 자평

김호선

입력 : 2009.04.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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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호선 기자! (네! 민주당사입니다.)

수도권인 부평을에서 승리한 것 같은데,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에서는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은 전주보다는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승리가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부평을은 물론 시흥시장 선거까지 승리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고무된 표정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북 전주에서 정동영-신건 후보의 무소속 연대에 2곳 모두 패배한 것은 향후 당내 갈등으로 재연되는 등 당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울산 북구에서 첫 원내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진보신당은 "국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노동자 서민을 위한 작지만 강한 대안야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