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4.29 재보선 투표 진행중…11시쯤 당선자 윤곽

남승모

입력 : 2009.04.29 17:00

동영상

<앵커>

첫 소식입니다. 오늘(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4.29 재보선 투표가 이 시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재선거는 3시 현재 투표율이 27.7%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투표 진행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국회의원 5명을 비롯해 기초단체장과 지방 의원 등을 뽑는 4.29 재보선이 전국 16개 시도 선관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평균 27.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지난 2007년 4월 재보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 22.6%보다 5.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내 친이계 핵심과 친박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경주가 38%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울산이 28.8%, 민주당의 집안싸움 양상을 보이고있는 전주 완산과 덕진이 각각 26.1%, 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인천 부평을은 여야 지도부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19.4%에 그쳐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3시 현재 교육감 두 곳을 포함한 전체 재보선 투표율은 16.3%입니다.

재보선 투표는 오늘 밤 8시에 끝나며 곧바로 8시 반쯤부터  각 선거구별로 마련된 51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빠른 곳은 밤 11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자정 전후가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