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춘기는 청소년기에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갱년기를 흔히 중년에 오는 사춘기라고 표현하는데요.
그 만큼 변화가 많은 시기지만, 실제로 이에 대한 관심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폐경기학회가 국내 여성 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6%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할만큼 증상이 심각했는데요.
여성이 폐경에 이르면서 나타나는 갱년기의 주요 증상은 피부의 열감과 홍조, 불면증 외에도 신경과민 우울증, 골다공증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마땅히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데요.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팀은 말합니다.
갱년기는 여성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요.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