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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미국을 중심으로 단문 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통방식인데, 기업들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LA 김도식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쓴다고 해서 유명세를 탄 단문 인터넷 서비스 트위터.
미국 대선 이후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LA 밤거리에 한국의 맛 열풍을 몰고온 이동음식점 '고기'도 트위터를 통해 젊은층 고객들에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리며 이른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짧은 글을 주고 받는 일종의 미니 블로그입니다.
원하는 상대를 지정하면 인터넷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김/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 차장 : 트위터는 저희한테 관심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보내는 메시지는 귀담아 들으시고, 질문 있으시면 일대일로 소통합니다.]
1천 6백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미 수 천개의 미국 기업과 정치인, 연예인이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은 물론 비영리기관들까지 트위터 홍보에 뛰어들었습니다.
[제니퍼 고거/한국관광공사 LA지사 : 재미 삼아 시작했는데,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정말 반응이 좋습니다. 한국을 더 알려달라는 거죠.]
빛의 속도로 발달하는 통신기술에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고객과 소통하기도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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